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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알아보기

네이처셀라 2023. 4. 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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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부대 히어로, 가수 임영웅에 대해 잠시 알아볼께요.^^
 
'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해 '17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하면서 알려졌지만, 본격적인 성공가도는 '20년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시작됐어요. 실시간 국민 투표 7,731,781표에서 전체 득표수의 25%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초대 진(1위)을 차지하면서 전성기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사랑의콜센터'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며 다양한 역주행 곡들을 양산했고, '뽕숭아학당'을 통해 특유의 잔망미와 예능감으로 시청률을 견인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인정받기도 했었죠.

'21년 3월 9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곡을 발매해 트로트 곡 음악방송 1위라는 쾌거를 이뤘어요.

TV조선과의 계약 종료 이후, 수많은 방송사로부터의 러브콜을 정중히 거절하고 앨범과 노래 본업에 집중해 '22년 5월 2일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 첫날 94만장 일주만에 110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남자솔로가수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죠. 앨범에는 트로트 곡 다수를 포함해 발라드, 락,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담아 명실상부 '올라운더'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어요. KBS '신사와 아가씨'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와 tvN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 삽입곡은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어요. 특히 '사랑은 늘 도망가'는 드라마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치며 연간 노래방차트 1위를 기록한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죠. 11월15일 자신의 첫 자작곡인 락 장르의 '런던보이'와 더불어 락발라드 음색이 드러난 '폴라로이드' 더블 싱글을 발표해 싱어송 아티스트 임영웅으로서의 길을 다지고 있죠.

전세대를 아우르는 2022년 전국투어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한 이후로도, 브랜드평판지수 가수부문, 스타 부문 3년 연속 3위권 내의 입지나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06주 연속 1위 등 여러 시상식, 차트에서 최정상을 유지하며 계속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뷔 전

  • '97년도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웅변대회'에서 대상 수상
  • 초등학교 때, '진달래꽃' 노래를 잘 불러 별명이 '진달래꽃' 
    초등학교에서 1년 동안 유소년 축구단 선수로 활동
  • 고등학교에 다닐 적에 음악 학원에 간다는 친구를 따라갔다가 친구는 학원 자체 시험에서 떨어져서 못 다니고, 본인만 붙었다고.
  • 편의점 카페와 식당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고 데뷔 후에는 행사 스케줄과 병행해야 하는 관계로 택배 상하차 알바 군고구마를 판매
  • 보컬 팀 어썸블라 소속으로 활동했음.
  • 군필이며, 제3보병사단(백골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

성격과 마인드

편견없는 공감 능력

모든 사람을 편견없이 따뜻하게 대하는 모습을 유튜브 현장스케치나 여러 미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장르 구분없이 각 노래의 특성에 맞게 부르는 노래에서도 진심어린 공감의 마음이 잘 전달

* 사랑의콜센터 마스터 노사연씨는 이렇게 평했다. "눈물 나! 자기 나이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감정표현을 잘 하는 걸 보고... 대단한 가수다... 제 마음이 흔들렸어요. 고마워요!"

* 정동원과 듀엣을 했던 무대를 보고 원곡자였던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도 이렇게 인스타에 게시글을 남김. 
"임영웅씨의 목소리에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독보적 매력'이 깃들어져 있다... 진심이 한가득 담겨져 있기에 그가 어떠한 노래를 부르든지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내어 자신의 노래처럼 불러낼 수 있는 '특출난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 노래도 인성도 1 등이로군요. 겸손한 모습에 반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데뷔 초기 소속사 신정훈 대표님과 어떤 가수가 될지 고민하면서 이런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내용이 영화 "아임히어로 더 파이널"에서 소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노래를 들려 드리는 가수가 되어보자!"


2.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 '건실'

* 소속사 대표가 처음 임영웅을 만났을 때,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머니와 둘이 산다는 이야기를 밝게 하는 건실함에 감동받아 가수로 발탁했다고 '뽕숭아학당' 21회편에서 소개,  아르바이트를 했던 편의점이나 식당 사장님들로부터 궂은 일도 밝게 해내는 성실한 청년이라 잘 될 줄 알았다고 칭찬. 미스터트롯 참가자들도 방송에서 보고난 후에야 형편이 어려운걸 알았을 정도로 밝았던 동료라고.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에서 "후회는 없다. 부족한 부분은 다음에 잘하면 되니까요." 라고 말했다.


3. 말보다 실천을 중요시 여기는 철칙

 본인의 철칙에 대해 공식 팬카페에 이런 글을 올렸다고 해요. "그 어느 곳에서도 말한 적 없는 '백마디 말보다 한가지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제 철칙입니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여러마디의 말로 포장하기보단 인내하여 하나하나의 행동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습니다. 때론 느리더라도 천천히 함께 가고 싶습니다."


4.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의리

* 혈액형 A형으로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한 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여기고 은혜를 갚으며 정이 많다. 자전거에서 넘어져 다쳤지만 약을 살 형편이 안 돼 처치를 못했던 상황에서 치료해주셨던 동네 식당의 이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라디오스타'에서 전했고, 지금도 자주 방문해 그 식당은 팬들 사이에도 명소가 되었다고.

* 경연 직후 2시간씩 자며 활동하던 가장 바빴던 시절, 절친의 부산 결혼식에 깜짝 방문해 축가를 불러줘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고 전언.

* 그 즈음 또 한 친구가 세상을 떠나자 그 친구가 좋아하던 축구 유니폼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고, 하늘나라로 간 그 친구에게 전하는 심정으로 그가 좋아하던 '포포투' 잡지의 모델을 하며 인터뷰를 했고 그의 형과 가족들을 정성껏 돌봐주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형이 전함. 임영웅은 그가 생전에 영국에 펍을 차리기를 희망했다며, 영국 한 펍을 방문해 그 친구가 좋아하던 노래 "Creep" (by Radiohead)을 부르는 모습이 유튜브 리로드 Ep.3편에 소개/

* TV조선 계약 종료 후 하이브의 500억 제안설도 돌았지만 기존의 1인 소속사인 "물고기뮤직"과의 인연을 지켰다고.

5. 공손하고 진솔함

* 90도로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이나, 물건을 주고 받을 때, 한 손은 가슴에 두고 하는 예의바름이 몸에 베어있다. 사진을 찍을 때 키를 낮추거나 자신의 한 팔을 뒤로 하는 매너가 자동적으로 나온다고. 

* 2022년 서울가요대전 시상식에서 ''은 자신이 아는 모든 연예인중에 가장 솔직한 사람이 임영웅이다. 방송에서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함. 진심이 아닌 것이나 자신이 안한 것을 가식적으로 '~척' 하는 것을 꺼린다고.


6. 센스와 반전의 잔망미

*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 촬영 시 지루할 틈 없게 얼굴을 마구 쓰기도 하고 자신의 개구진 모습을 허물없이 보여 주고 유튜브 자기콘텐츠(자콘) 영상에서 부캐인 '영광'군을 통해 허당끼 가득한 모습을 천연덕스럽게 보여주기도.
* 전국투어를 돌며 각 지역마다 지역명에 맞는 이행시를 전체 공개 문자로 보여주면서 센스 넘치는 팬사랑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명시절부터 검소하지만 센스있고 깔끔한 사복 차림이 취향저격이라며 새삼 주목을 받았음.


7. 따뜻한 임다정

*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영웅이는 항상 친구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챙겨주는 아이라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셨다. 중학교 때도 반장이었다고 한다.

* 군대 후임이었던 한 친구는 공식 팬카페에 군대시절의 임영웅에 대해 이런 글을 올렸다죠.
"빡세기로 유명한 백골부대... 영웅이는 소초의 얼굴이자 두뇌를 담당하는 상황병으로 근무했습니다. 한날은 VIP 간부가 급습해 모두가 당황하고 있는 사이 깔끔한 브리핑을 통해 포상도 받은 임영웅병장님 클라쓰..ㄷㄷ 그리고 매번 밖에서 고생한다며 근무자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 등 자신만의 선한 영향력을 무한히 쏟아줘 최강소초를 이룰만큼의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소초 막내인 저에게 다가와서는 군에서 귀하디 귀한 황금마차에서 갓사온 먹거리, 군생활의 ACE로 거듭날 수 있는 꿀팁, 주변 맞선임으로인해 억압된 상황을 보다 괜히 운동하러 가자며 제 시간을 만들어주던 그 친구의 호의를 생각하니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영웅아, 최고였다 ㅋㅋㅋㅋㅋ) 스무살 초반! 말을 내뱉기에 익숙하지 상대방 말을 귀담아 듣는 경우는 대부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웅이는 달랐습니다. 매번 상대방 말에 귀 기울이며 자기일인 마냥 공감, 조언해주는 따뜻한 선임이자 친구였습니다... 겉바속촉 외내면이 모두 매력적이고 알면 알수록 더욱 진국인 영웅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취미 활동과 취향
  • 널리 알려진 축구광으로 운동 습득력이 빨라 베드민턴이나 스케이트도 금새 실력이 좋아짐.
  • 레고 조립을 즐겨 직접 조립하는 모습을 ASMR 버전으로 소개
  • 자가격리 기간 중 집에서 커스텀 운동화를 만들어 탑6 멤버와 붐쌤에게 선물.
  • 난방시설도 없던 월세방이었지만 파란색 페인트로 도색하며 꾸미기도.
  • 주변인들에게 선물하는 것을 즐긴다고. 여러 인증샷들이 SNS를 통해 올라오곤 한다. '미스터트롯' 우승 부상으로 받은 수제화 200켤레 상품권(각 30만원 상당)도 모든 출연자에게 각 각 주소를 물어 자필편지와 함께 선물했다.
  • 우주 덕후로 '빅뱅의 흔적' 같은 우주 다큐 영상을 보다 잠들기도 했다고 폴라로이드 비하인드 영상에서 말했다. 영상 자신의 인생 영화로 '인터스텔라'를 꼽기도.
  • 인스타나 공식 팬카페 게시글 적재적소에 이모티콘을 재치있게 사용하고, 단순한 사진 대신 극과극으로 연출된 사진이나 거울로 뒤집힌 사진 등으로 재미를 가미.
  • 창의적인 발상과 시도를 과감히 한다고. 트로트 풍의 노래에 재즈를 입힌 "손이 참 곱던 그대" 노래를 발표했고, 힙합 장르의 아비앙또 노래를 국악기로 해보자는 그의 제안은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고퀄리티의 사극을 선보임
메모를 잘 하는 습관이 있다고. 미스터트롯을 나오기 1년 전 "엄마에게 생일 선물로 1억 주기" 라고 수첩에 써두었고, 일기장 끝에 "나는 세계 최고의 가수가 될 것 이다" 라는 글을 썼었다고 전함. 휴대폰에 메모해 온 "좋은 아빠가 되는 법" 에 대한 내용을 뽕숭아학당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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